아이 한 명을 키우는 데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은 요즘입니다. 특히 맞벌이를 하거나 작은 가게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아이 맡길 곳을 찾는 것도 전쟁이지만, 매달 나가는 돌봄 비용도 큰 부담이 되곤 합니다.
이러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업은행에서는 중소기업 재직자와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별한 환급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내가 낸 '본인 부담금'을 다시 통장으로 입금해 주는 방식이라 실질적인 가계 소득에 큰 도움이 됩니다. 놓치면 아까운 지원 자격과 신청 방법을 상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지원금의 성격과 핵심 포인트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부분 중 하나가 이 제도를 '새로운 돌봄 서비스 신청'으로 생각한다는 점입니다. 이 사업은 서비스 신청이 아닌, 비용 페이백(환급) 제도입니다.
정부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학부모가 직접 부담했던 비용을 증빙하면, 그 금액만큼을 재단에서 지원해 주는 구조입니다. 즉, 과거에 쓴 돈을 보전해 주는 개념입니다.
💡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중소기업 근로자나 소상공인 가정 중에서, 최근 1년 이내에 정부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본인 부담금을 지출한 내역이 있다면 최대 150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누가 받을 수 있나요? (자격 요건)
예산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가정에 지급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래의 네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 양육 자녀: 만 12세 이하의 아동
- 직업 구분: 중소기업 근로자 혹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 소득 제한: 부부 합산 연 소득 6,000만 원 이하
- 이용 실적: 정부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 부담금 발생 가구
가장 중요한 것은 소득 요건입니다. 세전 기준으로 부부 합산 소득이 6천만 원을 초과하거나, 정부 지원으로만 서비스를 이용해 본인 부담금이 '0원'인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얼마나 돌려받나요? (지급 기준)
가구당 지원 한도는 연간 최대 150만 원입니다. 이 금액은 정액 지급이 아니라 '실비 정산' 개념입니다. 내가 쓴 돈만큼만 돌려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CASE 1. 지출액이 적을 때
1년간 본인 부담금 90만 원 지출 → 90만 원 전액 환급
CASE 2. 지출액이 많을 때
1년간 본인 부담금 200만 원 지출 → 최대 한도인 150만 원 환급
신청 서류 미리 준비하기
보통 모집 공고가 뜨면 접수 기간이 2주 내외로 매우 짧습니다. 합격을 위해서는 아래 서류들을 미리 챙겨두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모든 서류는 최근 3개월 이내 발급분)
- 공통 서류: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번호 뒷자리 마스킹)
- 소득 증빙: 소득금액증명원, 원천징수영수증 등 (홈택스 발급)
- 자격 증빙: 재직증명서(직장인) 또는 사업자등록증(사장님)
- 지출 증빙: 서비스 이용내역서 및 영수증 (아이돌봄 홈페이지)
- 입금 통장: 신청자 본인 명의 계좌 사본
신청 방법 및 유의사항
신청은 IBK행복나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받습니다. 방문 접수나 우편 접수는 불가능하니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다면 주변의 도움을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 타 기관에서 동일한 비용을 지원받았다면 중복 신청 불가
• 소상공인의 경우 휴업이나 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함
• 반드시 신청자 본인의 계좌로만 입금 가능
• 접수 마감 후에는 서류 수정이나 추가 제출이 어려움
서류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개별 연락이 오며, 이후 약 한 달 이내에 지원금이 입금됩니다. 150만 원은 결코 적은 돈이 아닌 만큼, 자격이 되신다면 꼭 챙겨야 할 혜택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Q. 작년에 쓴 비용도 받을 수 있나요?
A. 네, 보통 공고일 기준 '최근 1년 이내'의 이용 실적을 합산하여 지원합니다. 정확한 산정 기간은 당해 연도 모집 공고문을 확인해야 합니다.
Q. 부부가 맞벌이인데 둘 다 신청해도 되나요?
A. 안 됩니다. 한 가정당 한 명의 대표 신청자만 접수할 수 있습니다. 부부 중 소득 기준이나 서류 준비가 더 유리한 분 명의로 신청하세요.
Q. 선착순인가요?
A. 선착순은 아니지만 예산 범위 내에서 심사를 통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합니다. 소득이 낮거나 자녀가 많을수록 선정 확률이 높습니다.
※ 본 게시글은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자세한 신청 일정과 요강은 해당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